안녕하세요 아침밥공부라는 온라인 학원을 2달 째 수강하고 있는 고 3 학생입니다

저는 평소에 수학에 흥미만 느낄 뿐 잘 하기 위해서 노력해본 적이 없었고

노력을 한다고 해도 다른 친구들이 하는 것에 비해 못미치는 수준이었습니다. 

고등학교 입학 후 1,2  년은 방황을 했고 고 3이 되어서야 정신을 차리고

공부를 하나씩 잡으려고 하다보니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이 너무 큰 스트레스였습니다

고 3 초반에는 최상위권 친구들을 상대로하는 선생님께 배웠는데

옆에서 다 이해할 동안 저 혼자 엥... 뭐야,,, 이러면서 시간을 낭비하던 중

아침밥 공부를 알게 되었고 여러 후기글들을 보고 속는 셈 치고 등록을 했습니다

학원 방식은 코로나 시기에 학교에서 했던 온클과 비슷해서 크게 헷갈리진 않았지만

제대로 된 수학 공부 해본 적도 처음이고

열정적으로 뭔가를 받아들이고 있는 것도 처음이라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께서 카톡으로 위로도 해주시고

동기부여도 해주셔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밥 공부 수강 전에는 문제를 보면 풀어야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는데

수강 후 강의에서 들었던 개념들이 떠올랐고

문제를 보면 끝까지 풀지는 못하더라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가 점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4월 모고 끝나는 지점 부터 6월 모고 시작 전까지 과제가 몇 번 밀리긴 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했더니 아직 2달차라 등급에는 변화가 없지만 25점 정도가 올랐고

제가 스스로 고민해서 푼 문제가 대부분이었기에 등급에 변화가 없어도 뿌듯한 변화였습니다

앞으로 계속 수강한다면 더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비록 온라인 학원이라 선생님들과 서로 얼굴도 모르고 대면대면 할 것 같고

수학적으로 큰 도움이 안될 것 같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저처럼 낮은 등급대 친구들은

학원에 가서 눈치보면서 모르는 거 질문 못하고

잘하는 친구들 기에 눌리지 말고 짧은 강의로 집중력이 저하되지 않고

매일매일 실시간 답변을 받을 수 있고 

멘탈적으로까지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침밥공부 프로그램을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