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까지만 해도 수학에 자신이 있었는데

코로나가 터지고 학업에 집중을 못하면서 성적이 많이 떨어졌고 그 중에서 

가장 타격을 많이 받은 과목이 수학이었어요 ㅜㅜ 

기본적인 개념을 아예 모르는 상태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확실하게 아는 상태도 아니었기에

혼자서 처음부터 잡아보자는 생각으로 학원도 그만뒀지만

수학을 막상 혼자서 시작하려니까 어디서부터 해야될지 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한 마음이 컸습니다

그러던 중 아침밥공부를 알게 되었고 

'이거면 나 혼자 공부하면서 어느정도 코칭을 받을 수 있겠구나!' 싶은 마음에 바로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ㅎㅎ

코치님들도 항상 친절하시고 많은 질문을 해도 다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고.. 무엇보다

그날그날 정해진 양의 과제를 하고 추가적으로는 오답과 복습을 질의응답을 통해

혼자서 문제를 고민하고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어요!

(학원 같은 경우에는 숙제를 못 끝내는 일이 생기더라도 진도는 항상 나가니까 ㅜㅜ)

일단은 3등급 교재.. 이름부터 너무 공부 의욕 팍팍돋게 하고 

뒤쪽에 테스트로 했던 공부를 한번 더 점검하고 넘어갈 수 있었던 점이 정말 좋았어요!

지금은 쎈 풀고 있는데..! 어려운 문제들이 나와도 코치님들이 다 친절하게 대답해주셔서.. 

혼자 열심히 풀다 보면 나중에 비슷한 유형 나왔을때 조금 덜 겁먹게 되는 것 같아요!

수학을 잘 하고 있는건가 불안할때도 많은데 항상 응원해주시고 

(가끔 코치님들이랑 나누는 일상 얘기들도 너무 재밌다는...+_+!)

올해 초까지만 해도 앞자리 2,3,4에서 왔다갔다 했었는데.. 

이번 6모 때 앞자리 6을 찍고 

수학도 하면 되는구나 싶은 자신감을 다시 얻게되었습니다!

수능까지 남은 5개월 앞으로 아밥공과 함께하면서 쭉쭉 올라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