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수능 69점=>3모81점

저는 현역수능에서 5등급 받은 재수생입니다

수능점수도 많이 오른 점수였습니다

수능직전 모고에서 계속 5등급(40~50점)을 받아오다 70에 가까운점수를 받았지만 아쉽게도 5등급으로 현역을 마무리 했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3모준비를 바로 들어갔습니다 

현역때는 무조건 양치기로 매일 독서랑 문학 2~4지문씩 주말 빼고 빠짐없이 풀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를 푸는 감은 정말 많이 올라왔지만 '감'이라는게 언제 순식간에 사라질줄도 모르고 '감'에 의존하다보면 내가 고른 정답이 '왜'정답인지 모른체 넘어가는부분도 존재하다고 생각이들었습니다 그래서 재수를 시작하면서

 처음부터 다시 기초를 쌓는다는 생각으로 양보단 '질'에 초점을 맞춰서 한지문을 풀더라도 깊게 파고들었습니다 여기서 파고들었다는건 여러 선생님들의 강의를 수차례씩보며 지문을 연구했다는 뜻입니다

 1월에는 그렇게 공부를 했고 3모 직전에는 사설모고를 풀며 시간과의 싸움을 했습니다 문학과 화작에서 시간이 많이 들면안되기때문에 스킬적인 면을 터득하려노력했습니다 이거 역시 주위의 많은 선생님들께 여쭤보니 지문을 읽을때 문제를 먼저본후 지문을 들어가되 지문도 처음부터 끝까지 힘줘서 읽지 말고 강약을 줘가며 읽어야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이말은 즉 지문에서 물어보는부분엔 '강' 을주며 읽고, 지문에서 물어보지않았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놓쳐서는 안되기때문에 그 나머지부분은'약'을 주며 읽었더니 시간을 줄일수있었습니다

 아직도 배워야하는부분이 넘치고 부족한부분이 많기 때문에 아직은 여기까지만 말할수있습니다

제국어공부에 있어서 아밥공의 역할은 ' 내비게이션 '의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운전하는 사람은 수험생이고 아밥공은 그런 수험생이 길을 잃지 않게 길을 알려주시는 역할을 수행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아밥공에서 제가 공부했던 흔적을 보여드리며 마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