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이번 10월 6일부터 아밥공 영어를 해왔던 학생입니다!
일단 고3 내내 제 성적을 자세히 알려드리자면
3모 3등급 (해석을 못해서 감으로 찍는게 다반사)
4모 4등급 (해석하기 어렵고 이해 못함)
6모 5등급 (이제는 찍어서 점수 커버 불가능 50점 후반대로 기억)
9모 4등급 (전과는 실력 비슷하지만 몇 개 더 잘 찍음)
11 이번 수능 83~85예상 2등급! (헷갈리는 건 틀렸다고 처리했어여)
다니게 된 동기
어렸을 때부터 영어학원은 많이 다녀봤고 동네에서 잘 가르친다고 한 데도 가보려고 여러번 끊고 다니고 해서 영어학원만 세네군데 넘게 다녀본 거 같아요.. 고3 되서 학원 옮기려 하니 부모님이랑도 많이 부딪히고ㅠㅠ... 그래서 인스타 스토리랑 게시물 홍보보고 혹 해서 마지막으로 희망 걸었던 거 같아요ㅋㅋㅋㅋ 워낙 팔랑귀라 나도 되겠지 이런 생각으로..
아밥공 영어 느낌점 (단점+장점)
영어를 못하기도 하고 싫어하기도 해서 전부터 다른 과목에 비해 손이 안가기는 했어요 특히 고3 학원들은 숙제가 자기주도라 해도 안해도 신경을 못써주기 마련이잖아요 (제 학원만 그런 걸수도..) 여기선 쌤들이 항상 절 찾으셔서 안한 걸 자각하면 늦게라도 하게 되는.. ㅋㅋㅋ 처음엔 며칠은 저도 열심히 했는데 워낙 영어를 못하니 과제도 오래걸리고 시간을 뺏기는 느낌이라 좀 싫었어요.. ㅋㅋㅋ 이게 실력 오를 수 있는건가 계속 의심하고 아마 열심히할 땐 하루에 오마카세 단어랑 과제 3개정도해서 4시간 걸린 거 같아요 많이는 5시간 그래서 더 하기 싫고 기운 빠지고 나중엔 거의 과제 한 두개만 한 적도 많아요.. 그래서 많이 죄송했다는.. 이럴 때는 과제는 적게 해도 해왔던 과제들 복습하고 모르는 거 암기하면서 편하게 한 거 같아요:) 커리큘럼 중에서 저는 EBS 선별풀이랑 숲과 SERC가 제일 잘 맞고 방향을 잘 잡아주는 거 같아서 뭔가 실력향상이 빠른 느낌이랄까 아 그리고 진짜 솔직하게 수능 2주전부터 영어 모고를 풀기 시작했는데 4가 나왔습니다.. 듣기도 2개는 기본으로 틀리고 좌절했어요 사기인가 의심도 하고 전 실력이랑 별 차이 안나는 거 같았거든요ㅋㅋ큐ㅠㅠㅠ 그 뒤에는 모고 연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사설 모의고사 일주일에 4개? 푼거 같아요 이때는 오답하면서 어디 틀린지 보고 선지 더 꼼꼼하게 보는 연습했어요 아무래도 성격상 선지를 대충봐서 맞을 만한 것도 틀린거 같았어요 그러고 3나오더라고요 아마 수능 전전날에 78? 나왔어요 그리고 대망의 오늘 수능 83 2등급 처음 받는 점수!!!!!!!
최종 요약
학원을 다니면서 이렇게 풀어라 저렇게 풀어라 해서 말은 알지만 체화가 안된 느낌이었고 단어와 해석에 치우쳐 푸느라 시간 매우 부족+ 틀림 + 뭔내용인지 모름
하지만 쌤이 알려주신대로 기준, 틀 잡고 흐름대로 읽으면 단어가 좀 부족하더라도 어려운 해석구조 내용 이해하지 않아도 정답은 찾을 수 있다는점
처음으로 받은 점수라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그리고 홍보에서 본 4?5? 등급이 2등급이 된 케이스가 내가 될 수 있을까 했던 의문 다 풀고 갑니다
꼭 와야하는 사람들 (체크해보세요ㅋㅋㅋ)
감으로 풀거나 찍는다
해석과 단어에 치우쳐서 이해는 커녕 선지보면 뭐가 답인지 모르겠다
선지가 두 세개 헷갈린다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방향이 안잡힌다
다 제가 해당하는 말이었는데••• 이젠 아닙니다ㅎㅎ
다들 아밥공영어하고 대박나세용!!!!
안녕하세요 전 이번 10월 6일부터 아밥공 영어를 해왔던 학생입니다!
일단 고3 내내 제 성적을 자세히 알려드리자면
3모 3등급 (해석을 못해서 감으로 찍는게 다반사)
4모 4등급 (해석하기 어렵고 이해 못함)
6모 5등급 (이제는 찍어서 점수 커버 불가능 50점 후반대로 기억)
9모 4등급 (전과는 실력 비슷하지만 몇 개 더 잘 찍음)
11 이번 수능 83~85예상 2등급! (헷갈리는 건 틀렸다고 처리했어여)
다니게 된 동기
어렸을 때부터 영어학원은 많이 다녀봤고 동네에서 잘 가르친다고 한 데도 가보려고 여러번 끊고 다니고 해서 영어학원만 세네군데 넘게 다녀본 거 같아요.. 고3 되서 학원 옮기려 하니 부모님이랑도 많이 부딪히고ㅠㅠ... 그래서 인스타 스토리랑 게시물 홍보보고 혹 해서 마지막으로 희망 걸었던 거 같아요ㅋㅋㅋㅋ 워낙 팔랑귀라 나도 되겠지 이런 생각으로..
아밥공 영어 느낌점 (단점+장점)
영어를 못하기도 하고 싫어하기도 해서 전부터 다른 과목에 비해 손이 안가기는 했어요 특히 고3 학원들은 숙제가 자기주도라 해도 안해도 신경을 못써주기 마련이잖아요 (제 학원만 그런 걸수도..) 여기선 쌤들이 항상 절 찾으셔서 안한 걸 자각하면 늦게라도 하게 되는.. ㅋㅋㅋ 처음엔 며칠은 저도 열심히 했는데 워낙 영어를 못하니 과제도 오래걸리고 시간을 뺏기는 느낌이라 좀 싫었어요.. ㅋㅋㅋ 이게 실력 오를 수 있는건가 계속 의심하고 아마 열심히할 땐 하루에 오마카세 단어랑 과제 3개정도해서 4시간 걸린 거 같아요 많이는 5시간 그래서 더 하기 싫고 기운 빠지고 나중엔 거의 과제 한 두개만 한 적도 많아요.. 그래서 많이 죄송했다는.. 이럴 때는 과제는 적게 해도 해왔던 과제들 복습하고 모르는 거 암기하면서 편하게 한 거 같아요:) 커리큘럼 중에서 저는 EBS 선별풀이랑 숲과 SERC가 제일 잘 맞고 방향을 잘 잡아주는 거 같아서 뭔가 실력향상이 빠른 느낌이랄까 아 그리고 진짜 솔직하게 수능 2주전부터 영어 모고를 풀기 시작했는데 4가 나왔습니다.. 듣기도 2개는 기본으로 틀리고 좌절했어요 사기인가 의심도 하고 전 실력이랑 별 차이 안나는 거 같았거든요ㅋㅋ큐ㅠㅠㅠ 그 뒤에는 모고 연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사설 모의고사 일주일에 4개? 푼거 같아요 이때는 오답하면서 어디 틀린지 보고 선지 더 꼼꼼하게 보는 연습했어요 아무래도 성격상 선지를 대충봐서 맞을 만한 것도 틀린거 같았어요 그러고 3나오더라고요 아마 수능 전전날에 78? 나왔어요 그리고 대망의 오늘 수능 83 2등급 처음 받는 점수!!!!!!!
최종 요약
학원을 다니면서 이렇게 풀어라 저렇게 풀어라 해서 말은 알지만 체화가 안된 느낌이었고 단어와 해석에 치우쳐 푸느라 시간 매우 부족+ 틀림 + 뭔내용인지 모름
하지만 쌤이 알려주신대로 기준, 틀 잡고 흐름대로 읽으면 단어가 좀 부족하더라도 어려운 해석구조 내용 이해하지 않아도 정답은 찾을 수 있다는점
처음으로 받은 점수라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그리고 홍보에서 본 4?5? 등급이 2등급이 된 케이스가 내가 될 수 있을까 했던 의문 다 풀고 갑니다
꼭 와야하는 사람들 (체크해보세요ㅋㅋㅋ)
감으로 풀거나 찍는다
해석과 단어에 치우쳐서 이해는 커녕 선지보면 뭐가 답인지 모르겠다
선지가 두 세개 헷갈린다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방향이 안잡힌다
다 제가 해당하는 말이었는데••• 이젠 아닙니다ㅎㅎ
다들 아밥공영어하고 대박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