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아밥공 2달 만에수학 중간고사 20점대→50점대 후기

지난 내신 실험에서 수학 28점을 맞고 충격을 받아올해 7월 21일부터 아침밥 공부 수학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저는 한 번도 학원을 다녀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처음 일주일 정도는 공부량을 따라가기가 어려웠습니다. 

아밥공을 시작하기 전에는 매일 공부를 하는 습관이나 오답노트를 쓰는 습관도 없었고

모르는 문제가 있어도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침밥공부 수학을 하며 매일 공부를 하고 모르는 문제를 질문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부하다 모르는 문제가 생기면 어플에서 강의를 검색해보고

그래도 이해가 안 가면 카톡방에 선생님들께 질문함으로써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아래 사진은 아밥공에서 보내주신 문제집들과 오답노트입니다.


 

 저는 중학교 과정 중 이해를 못 하고 넘어간 개념들이 있었는데 기초 개념이라 다른 사람들에게 질문하기 꺼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 개념들도 질문을 하면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강의를 찾아주셔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시험 기간에도 시험 맞춤으로 교과서나 부교재 수업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전에는 n회독을 해본적도 없고 1번 풀기도 너무 힘들었는데 아밥공을하며 n회독을 해봄으로써 바닥을 치던 수학의 자신감이 조금은 생긴 것 같아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또, 모르는 문제가 생겨서 질문을 하면 직접 강의를 찍어서 올려주시는 점이 좋았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두 달 정도 아침밥 수학을 한 뒤 처음 시험을 본 소감은 확실하게 저번 시험보다 아는 문제들이 많이 보인다는 점입니다. 이전에는 시험지에서 1페이지를 제외하곤 모르는 문제 천지였는데 이번에는 아는 문제들과 풀었던 문제들이 많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평소 서술형 문제는 1번밖에 못 풀거나 아애 못 푸는 경우가 많았는데 서술형 3번까지 어떤식으로 풀어야하는지가 눈에 보여서 신기했습니다.

이전에는 거의 수학을 포기했었고 아직 2달차라서    시험시간도 부족하고 모르겠는 문제도 있었지만 계속 아침밥 수학을 하다보면 더 늘것이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시험지 첨부하면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